삼성전자가 차세대 6G 비전을 제시하는 6G 백서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The Next Hyer-Connected Experience)'를 공개했다. 5G 통신망의 완전한 보급망이 갖춰지기도 전에, 6G 표준화를 주도할 목적으로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이재용 부회장
"멀리 보고 미래 선제 대비해라"
최근 시대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함에 따라, 커넥티드 기기의 광폭 횡보와 다양한 방면의 통신망 등의 개발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2025년 6G 기술 표준화를 선점하고, 2028년 상용화, 2030년 본격적인 서비스를 목표로 삼고 있다.
이 같으 목표 비전을 담은 6G 백서는
1) 테라헤르츠(THz) 주파수 대역 활용 기술
2) 고주파 대역 커버리지 안테나 기술
3) 주파수 효율을 높이는 공유 기술
4) 이중화(Duplex) 혁신 기술
5) 네트워크 토폴로지(Topolog) 혁신 기술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부회장은 "더 멀리 내다보며 선제적으로 미래를 준비하자"라고 강조하면서, "어떠한 경영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말고 미래를 위한 투자는 차질 없이 집행할 것"을 주문했다고 전해졌다.
예기치 못한 이런 발빠른 횡보는 세대별 이동통신 표준 정립 기간이 짧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표준 정립 기간으로 봤을 때 3G는 15년, 4G는 12년, 5G는 8년이 걸렸기 때문에 6G의 경우 이보다 더 빠르게 표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러 전문가들도 이번 삼성 6G 백서를 두고, 재빠른 주도권을 확보하고 초격차 전략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6G 성능
6G는 최대 전송속도 1Tbps, 무선 지연시간 100 usec가 가능한 것으로, 기존 5G 대비 속도는 50배 빨라지고 무선 지연시간은 1/10(단말기 응답속도 0.0001초)로 줄어들 수 있다. 이런 엄청난 Data 전송량을 바탕으로 몰입형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초저지연 기술이 필요한 원격 로봇 수술과 같은 서비스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6G는 엄청난 Data 전송량과, 지연없는 실시간 Data 처리로 상상 그 이상의 것들을 가능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이는 6.7인치 디스플레이 크기에서 3차원 홀로그램 구혀에 필요한 최소 전송속도(0.58 Tbps) 구현이 가능해진다는 계산이 된다. 따라서 전혀 다른 방식의 소통이 가능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삼성과 함께 갈 6G 관련주
- 오이솔루션
- 에스넷
- 에스코넥 : 홀로그램 관련주, 삼성 갤럭시 부품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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