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시장에서 'Metaverse' 관련 내용들이 수없이 많이 언급되고 있고, 이에 따라 메타버스 관련 테마들은 단기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Metaverse ETF 'META'가 출시되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Metaverse ETF 소개
2021년 6월 22일에 NYSE에 출시된 ETF로 Ticker가 META이고, Expense Ratio(연보수) 0.75%로 높은 수준입니다. 5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Rebalnacing Frequency는 분기 진행됩니다.
비교적 작은 규모의 운영사 Round Hill 투자사에 만든 ETF이긴 하지만, META는 Passive ETF로 구성 종목의 주가 흐름에 연동되기 때문에 Risk는 적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메타버스 ETF 산업군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플랫폼은 다양한 분야의 구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반영하여 ETF를 만들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META 또한 7개의 산업군을 기본으로 하고 있고, 각 카테고리별 비중 상한 25%, 개별 종목 상한 8%로 되어 있습니다.
< Metaverse category >
- Hardeware
- Compute
- Networking
- Virtual Platforms
- Interchange Tools & Standards
- Payment Servvices
- Content, Assets + Identity Serices
META ETF TOP TEN HOLDINGS
50개 종목 중에서, TOP TEN HOLDING List를 살펴보면, 단연코 Nvidia가 7.9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이어서 TENCENT, MICROSOFT 순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유튜브, 넷플릭스보다 높은 사용량을 보이는 로블록스 게임과, 클라우드 업계 마켓 33%를 차지하고 있는 아마존, 그리고 그래픽 전문기업 유니티까지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Metaverse가 점유하는 AR, VR 시장의 규모는 2030년 각각 1조 924$, 4505억$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만큼, 향후 텐배거(10배 수익)를 가져다줄 수 있는 종목 군입니다.
비교적 안정적 수익률을 보이는 ETF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이 있는데, 해외/국내 개별 종목에도 Metaversr 테마군이 있으니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국내 메타버스 관련 종목으로는 NAVER, 자이언트 스텝, 위지윅 스튜디오, 코세스, 선익시스템, 한빛소프트, 알체라, 덱스터 등을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로써는 NAVER가 직접적 메타버스 관련주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단기 과열 양상인 부분을 감안하여 포트폴리오 구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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