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3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손흥민과 2025년까지 4년 재계약이 이뤄졌다"라고 밝혀왔다.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동안 토트넘과 함께할 수 있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아래는 구단 홈페이지 원문입니다.
Sonny signs new four-year deal
우리는 손흥민과 2025년까지 토트넘과 4년 재계약을 체결했음을 발표하게 된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29세의 손흥민은 2015년 8월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합류한 이후 280경기에 출전하여 107골 64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Sonny는 2019년 4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이적 후 첫 골과 챔피언스 리그 첫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중략)
2091년 12월 번리전에서는 쎈세이셔널 한 솔로 원더골을 만들어내어 올해 최고의 골과 프리미어 리그 푸스카스 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는 2020년 프리미어 리그에서 10월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2020-21에는 해리 케인과 14골을 합작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아시아 최고의 축구 선수 6번, AFC 아시아 올해의 선수 3번, 한국 FA 올해의 선수 5번을 수상한 Sonny는 2014년과 2018년 세계 대회에서 93경기 출전하여 27골을 기록하기도 하였고,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했습니다.
토트넘 신임단장 파비오 파라티치(Fabio Paratici_Managing Director)는 "Sonny는 경기장 안팎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구단의 목표에 제 역할을 해줄 것이라는 사실에 기쁘게 생각합니다."
손흥민은 "지난 6년 동안, 구단은 저에게 큰 존경심을 보여줬고, 매우 기쁘게 생각해 왔습니다. 이런 팬, 선수, 스태프가 있었기에 재계약하는데 어떤 망설임도 없었습니다. 팬들을 다시 뵙게 되어 기쁩니다."
손흥민 연봉
토트넘 구단은 구체적인 계약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영구 현지 언론에 따르면 손흥민은 주급 20만 파운드 이상(한화 약 3억 1500만 원)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프리미어 리그 TOP10 수준의 연봉으로 손흥민 선수의 영향력을 반영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리 케인 재계약
누누 잇피리투 산투 신임 감독이 부임하면서 손흥민과의 재계약에 많은 힘을 쏟는 듯한 분위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해리 케인 재계약은 아직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토트넘은 케인 영입 의사를 밝히긴 했지만, 이미 손흥민과 최고 대우 계약을 마친 상황이라 이적 가능성에 대한 흐름도 포착됩니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가 자금력을 앞세워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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