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폭발시키는 하이틴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 loved before, 2018)
- 네티즌 평점 ★★★★☆ 8.32
- 드라마, 멜로/로맨스
- 미국
- [국내] 15세 관람가
- 감독 : 수잔 존슨
- 출연 : 라나 콘도르, 노아 센티네오, 존 코베트 등등
줄거리
- 한줄 줄거리
아시안계 고등학생 라라진과 피터 카빈스키의 설렘 폭발하는 연애 이야기를 그린 영화
- 두줄 줄거리
어린시절 짝사랑했던 남자들에게 써놨던 편지가 다섯명의 남자들에게 편지가 발송되는데,
이 난관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해프닝과 두 고등학생의 사랑이야기
- 약식 줄거리
한국계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미국계 아버지와 세 자매가 함께 사는 집에서부터 시작되는 영화. 극 중 둘째로 설정된 라라진(라나 콘도르). 비록 어머니는 없지만 이들은 아버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꽤 모범생 냄새가 나는 자매들로 그려진다. 라라진은 어린 시절 때 짝사랑했던 다섯 명의 남학생에게 써놨던 러브레터를 추억상자 속에 오래 간직해둘 만큼 정작 건네줄 용기가 없는 성격으로 연애 소설을 읽는 게 유일한 취미처럼 보이는 라라 진. 그런 그녀의 여동생이 어느 날 대형 사고를 치고 마는데, 붙이지 못했던 연애편지를 다섯 명의 남자들에게 편지를 보내버린 것.
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라라진은 피터 카빈스키(노아 센티네오)와 계약 연애를 시작하게 되고, 그 둘의 복잡 미묘한 가짜 연애가 결국 진짜 연애로 발전하는 과정을 그린 설렘 폭발, 알콩달콩 달달한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사실 소설이 원작이며, 소설에서 영화로 제작을 준비할 당시, 많은 제작사들이 영화 속 여자 주인공을 백인으로 바꿔야 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을 했지만, 소설 작가였던 제니 한은 여주인공을 동양인으로 진행하고 싶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았고, 결국 유일하게 동의한 지금의 제작사와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영화는 영화관이 아닌 넷플릭스를 통해서 공개되었으며, 지금도 넷플릭스 영화 순위 상위에 랭킹 되고 있을 만큼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보는 영화이다.
관람객 한줄평
네티즌, 관람객 평점 ★★★★☆ 8.32
- 뻔히 예상되는 스토리지만, 요즘 감성에 맞춰 풀어냈고 여주인공의 매력으로 완성했다.
- 소설 작가 제니 한이 한국적 요소를 많이 불러냈다.
- 아기자기하고 상큼한 10대들의 사랑이야기
- 볼수록 기분 좋아지는 상큼한 10대 성장 영화.
- 기대없이 그냥 찾아본 영화인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 유치하지 않고 주인공들의 연기력도 뛰어나서 좋았어요
- 감수성을 자극하는 사랑스러운 영화
등등
할리우드 액션 블럭버스터 급의 영화는 아니지만,
로맨틱, 하이틴 소재로 만든 정말 괜찮은 웰메이드 영화인 것은 분명해요
특히, 노아 센티네오는 최근 고등학생 설정의 연애 영화에 다수 출연하면서 요즘 20대들의 인기를 한꺼번에 받고 있는 분위기네요
단, 최근에 나온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2020) P.S 여전히 널 사랑해
1편 대비 기대 이하라는 평이 있는데, 봐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되게 만드는 댓글이 넘쳐나네요.
2편을 보게 된다면, 후기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노아 센티네오 주연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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