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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트레이트, 집값 폭등의 또 다른 주범 '언론', '언론'은 정말 집값 안정을 바랄까?

by ISSUE & TALK 2020.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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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의 집값 폭등 집중취재 2탄.

 

 

2014년 12월 29일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소유한 상태에서 강남 재건축 특혜법안에 찬성했던 21명의 의원들에게 특혜법안 찬성표를 던졌던 이유에 대해서 물었다. 

 

이들 의원들은

 

"당론에 따른 투표였다"

"여야 합의한 법안이었다"

"개인의 이익을 위해 투표했다는건 말도 안 된다"

 

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97화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보도 이후 미래 통합당 원내대표 주호영 의원이 23억 원의 이익을 봤다는 뜻의 <#주호영 23억> 해시태그 운동이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등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는 2014년의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을 포함한 부동산 3 법은 여야가 합의한 법안이며, 집값 폭등의 주범은 현 문재인 정부에 있다고 반박했다. 자신은 집 한채만 계속 갖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으며, 현 정부가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 미래 통합당에게 떠넘기려는 의도라고 했다. 

 

"이해충돌 지적이 있는데?"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한 법안입니다"

 

"재건축 중인 아파트가 많이 올랐는데?"

"하지 않겠다는데 왜 이래요"

 

"개개인의 투표에 대해 뭐라 하지 마세요"

"편파 방송하고 얘기 안 한다니까"

 

대표적인 다주택자, 부동산 부자이면서 국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덕흠 미래 통합당 의원도 2014년, 재건축 특혜 3 법에 찬성했다. 

 

"내가 집값이 올라서 화가 난 사람이야. 나는 집값을 떨어뜨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사람이에요. 왜냐면 집값 올라가 봤자 아무런 플러스되는 게 없어요."

 

2014년 부동산 3 법을 통과시킨 의원들의 입장을 들어보는가 동시에, 집값 폭등의 또 다른 주범으로 꼽히는 '언론의 부동산 관련 보도 행태'를 집중 분석했다. 집값 폭등에 대한 원인은 강동 높게 비판하면서도, 집값 하락에 대해서는 부작용을 과대 포장하면서, 현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언론 행태를 보이는 것에 대해서 집중 취재했다. 

 

 

< 탐사기획 MBC 스트레이트>의 집값 폭등 집중 취재 2탄.

 

드디어 오늘!! 저녁 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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